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올해 재규어 창립 75주년을 기념해 재규어 역사와 최첨단 테크놀로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이패드 전용 어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재규어 75 아이패드 어플리케이션"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앱은 1945년 첫 재규어 브랜드부터 혁신적인 미래자동차 기술이 조화된 슈퍼카 성능의 2인승 4륜구동 전기차 "C-X75"에 이르기까지 75년 동안 선보인 재규어 모델의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 9월 파리모터쇼에서 최초 공개한 C-X75는 사진은 물론, 주행영상까지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재규어의 이 차를 탄생시킨 이안 칼럼 재규어 디자인 디렉터와 토니 하퍼 책임연구원의 인터뷰 영상도 소개된다.
이 밖에도 재규어 C-Type과 E-Type, Mk II와 올 뉴 XJ 등 재규어 모델들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새롭게 리터칭된 자동차 사진과 동영상, 각 차의 디자이너와 설계자와 관련된 일화 소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한다.
"재규어 75 아이패드 어플리케이션"은 아이튠즈(iTunes)에서 "Jaguar 75 HD"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아이폰 이용자들은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어플리케이션 버전을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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