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십" 최종전이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오는 28일 개최된다.
넥센타이어가 타이틀스폰서를 맡고 있는 이 대회는 올해 5년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온로드 레이싱 대회로 RV와 SUV 레이싱 붐을 일으키며 국내 모터스포츠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RV 최고 클래스인 SGT(Super Grand Tour. 배기량 5,000㏄ 이하)를 포함한 6개 클래스와 승용디젤 2개 클래스 등 8개 클래스에서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모하비, 카이런, 싼타페, 투싼 등 다양한 RV와 승용디젤차가 참여하는 가운데 순정차부터 무한개조차까지 참가할 예정이어서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경기 당일인 28일에 고객 100여 명을 초청하고 다양한 경품행사를 펼친다. 아울러 레이싱걸과 함께 하는 포토타임, 서킷 체험 행사 등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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