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리콜 실시

입력 2010년11월28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GM대우차에서 제작·판매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리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리콜은 특별한 조건(시동을 끈 뒤 15초 이내 재시동을 했을 때)에서 충돌하면 조수석 에어백이 펼쳐지지 않을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에 실시하게 됐다. 이번 리콜 대상은 GM대우차에서 지난해 7월27일부터 올해 3월30일 사이에 제작한 마티즈크리에이티브 1먼1,049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9일부터 GM대우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개선된 에어백 컨트롤 소프트웨어로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리콜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해 수리를 했다면 GM대우차 서비스센터에 수리비용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제작사인 GM대우차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결함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궁금한 사항은 GM대우차(080-3000-5000)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