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ML300 CDI 4M매틱 블루이피션시 그랜드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새 차는 V6 2,987cc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최고출력은 190마력으로서 100km/h까지 이르는 데 9.8초가 걸린다. AMG 라디에이터 그릴과 고유한 범퍼를 장착해 세련되고 강렬한 느낌을 준다. 디자인이 새로운 19인치 10스포크 알로이 휠을 끼웠으며 LED 주간주행등을 새로 장착했고 헤드 램프로 세련미를 더했다. 실내에는 AMG 스포츠 스티어링 휠과 변속패들, 스포츠 계기판을 달아 스포티한 느낌을 선사한다. 실내등 패키지와 사하라 베이지 파이핑을 적용한 천연 가죽시트는 고급스럽다. 뒷좌석의 열선시트는 따뜻함을 선사한다.
새 차는 혁신적인 안전기술인 프리-세이프와 넥-프로 액티브 헤드레스트, 어댑티브 브레이크 라이트, 액티브 라이트 시스템 등을 기본으로 장착해 다이내믹하면서도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 상시 4륜구동 방식인 4매틱 시스템을 채택했다. 혁신적으로 진보한 4ETS/ESP 다이내믹 핸들링 컨트롤 시스템과 다운힐 스피드 레귤레이션(DSR)으로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한계 주행능력, 주행안전성, 조작편리성 등을 높였다. 또 오디오, 내비게이션, 전화 시스템을 통합한 멀티미디어 시스템인 커맨드 APS를 기본으로 갖췄다.
ML300 CDI 4매틱 블루이피션시 그랜드에디션의 판매가격은 9,150만 원이다.
*상세 제원 자료실에 있음.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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