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가 올 뉴 인피니티 M을 출시한 지 5개월 만에 1,000번째 고객을 맞았다. 인피니티는 지난 27일 강남 SS 모터스에서 1,000번째 고객인 심상범 씨와 켄지 나이토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축하 자리(사진)를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인피니티는 심 씨에게 인피니티 추천 소모품 평생 무상교환 특전과 함께 500만원짜리 보스(BOSE) 홈시어터 시스템을 제공했다.
올 뉴 인피니티 M이 출시 5개월 만에 1,000번째 고객을 맞이한 것은 럭셔리 중형 세단의 새로운 주역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특히, 예상했던 판매 목표를 두 달여 조기 달성했다는 것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지난 6월 국내 출시 이후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올 뉴 인피니티 M은 인피니티가 중형세단 시장 공략을 위해 선보인 전략 모델. 포레스트 에어 시스템과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같은 감성품질로 최고의 상품성을 갖췄다. 미국 컨슈머 리포트에서도 "최고의 럭셔리 세단"으로 선정했으며, 국내에서도 출시 3개월 만에 3,000㏄ 이상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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