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4개 차종 호주서 '베스트카'에 뽑혀

입력 2010년12월0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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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가 호주에서 최고 품질을 인정받았다.

i30


현대ㆍ기아차는 30일(현지시각) 호주 최고 권위의 자동차 평가기관인 "호주 자동차 연합회"에서 주관한 "2010 호주 최고의 차(ABC)"에서 i20, i30, 그랜드 스타렉스(수출명 iMax), 쏘렌토R 등 4개 차종이 호주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 i20는 2만 호주달러 이하 최고의 소형차로, i30는 3만5,000호주달러 이하 최고의 소형차, 그랜드 스타렉스는 최고의 승합차, 기아차 쏘렌토R은 4만 호주달러 이상 최고의 SUV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그랜드 스타렉스(iMax)


"호주 최고의 차"는 현재 호주시장 판매 중인 모델을 대상으로 품질, 디자인, 성능, 안전성 등 자동차 핵심 요소 19개 항목을 평가해 해마다 연말에 발표하며, 총 15개 부문에서 호주 최고의 차를 가린다. 특히 현대차 i30와 그랜드 스타렉스는 3년 연속 호주 최고의 차로 꼽히며 호주시장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쏘렌토 R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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