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12월 한 달 동안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상할부 고객금리 인하, 취·등록세 지원, 신차 구입비 지원,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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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어맨W CW 600 4Tronic |
쌍용차는 "렉스턴" "카이런" 등 RV 차종은 정상할부 금리를 8.9%(3~60개월)로 운영해 왔으나 12월 한 달 동안 업계 최저 수준인 7.45%(3~36개월)로 1.45% 낮춰 운영한다. "체어맨 W"와 "체어맨 H"는 6.9%(60개월)로 운영한다. 또한, 차종에 따라 세금이나 신차 구입비 지원, 무이자 할부, 저리 할부, 유예 할부 등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기로 했다.
체어맨 W와 체어맨 H 구매 고객에게는 ▲자동차 등록세 100% 지원 ▲선수율 30% 이상 납입하면 체어맨 W는 24개월, 체어맨 H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체어맨 W(CW 600 럭셔리 기준)을 월 29만9,000원에 그리고 체어맨 H(500S 고급형 기준)를 월 19만9,000원에 소유할 수 있는 체어맨 유예리스 프로그램과 3개월 동안 무료로 쓰고 4개월째부터 할인된 리스료를 납부하는 체어맨 리스료 지원 프로그램인 "체어맨 리스 프로그램"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체어맨 H는 ▲자동차 취득세 100% 지원(500S 최고급형 기준 약 72만 원 할인) ▲120만 원어치 순정 내비게이션과 후방카메라 무상 장착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추가 혜택까지 제공해 최대 300만 원 이상의 할인 혜택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스포츠 등 RV 차종은 특별 신차 구입비 3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로디우스 구매 고객에게는 100만 원의 특별 할인혜택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쌍용차 출고 경험(신차 기준)이 있거나 보유한 고객이 "체어맨 W" "체어맨 H"를 구매하면 100만 원을 추가로 할인해주며, RV 차종을 구매하면 50만 원을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아주캐피탈과 제휴한 "Strong & Safe 보장 프로그램"에 따라 신차교환 서비스, 대출금 면제 서비스도 운영한다.
쌍용차는 신차 구입비 지원을 받지 않는 고객은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스포츠" 등 SUV 구매 고객은 ▲선수율 10%~30% 이상 납입하고 3.9% 저리 36개월 할부, 4.9% 저리 36개월 할부, 5.9% 저리 60개월 할부 ▲선수율 10% 이상 납입하고 5.9% 저리 유예할부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버스전용차로 운행이 가능한 "로디우스"는 선수율 20% 이상 납입하면 무이자 48개월 할부, 선수율 10% 이상 납입하면 무이자 36개월 할부 혜택을 주는 프로그램을을 따로 운영한다.
이 밖에도 개인사업자나 법인사업자 명의로 출고하는 고객에게 추가로 20만 원을 지원해주는 사업번창 프로그램, 준대형 이상 승용이나 RV 보유 고객에게 20만 원을 할인해 주는 구매 지원 프로그램, 정부 다자녀 가구 감면 혜택을 받는 고객에게 50만 원을 추가로 할인해는 다자녀 가정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쌍용차의 12월 판매 조건에 관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1588-3455)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