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크라이슬러, 기술인력 2,000명 추가 채용

입력 2010년12월0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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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과 크라이슬러가 전기차와 차세대 중소형차 개발에 집중하면서 기술이나 엔지니어링 부문의 인력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1일(현지시각) GM의 대니얼 애커슨 CEO가 지난달 30일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근방의 햄트래믹 공장에서 전기차 시보레 볼트 생산 기념행사를 갖고 인력 1,000명을 추가로 고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아울러 추가 고용 인력은 앞으로 2년에 채용할 예정이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 개발을 위한 연구와 엔지니어링 부문에 집중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GM은 전기차 볼트를 개발하기 위해 미시간주에서 8개 시설에 7억 달러를 투자했다.

한편, 크라이슬러도 중소형차 개발에 필요한 엔지니어와 기술자 1,000명을 내년 초까지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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