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어린이재단과 함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희망을 향해 노력하는 감동 스토리를 공모하는 "2011 청소년 희망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어려운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한 사례나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스토리를 A4 2매 이상 분량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수기 접수는 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현대차(www.hyundai.com)와 어린이재단(www.childfund.or.kr), SBS FM 김희철의 영스트리트(radio.sbs.co.kr/yososexy)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현대차와 어린이재단은 사연의 진취성과 창의성, 미래지향성을 심사기준으로 우수작 열 편을 선정해 내년 1월4일에 현대차와 어린이재단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 청소년 10명은 내년 1월에 보호자 한 명과 함께 일본 선진문화를 탐방할 수 있는 여행권을 제공받는다. 또한, 수상작들 중 우수작 두 편은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인 김희철 씨가 진행하는 청소년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 SBS FM 김희철의 영스트리트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수기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어린이재단 복지사업본부(02-775-9121)에 문의하면 된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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