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수입차 최초 '신차 보상' 실시

입력 2010년12월0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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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12월 한 달 동안 수입차 딜러 최초로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을 위한 신차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자사 고객들이 예기치 못한 사고늘 내 생긴 차 수리비 부담을 대폭 줄이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전 차종을 대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보상 프로그램은 신차 구입 뒤 1년 이내에 타인에게 차대차 사고를 당해 차 구입가격의 30% 이상 손해가 발생하고, 자신의 과실이 49% 이하인 고객에게 같은 차종 신차로 교환하는 데 발생하는 신차 대체비용을 보상해 주는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이번 서비스는 한성자동차에서 현금이나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의 운용리스와 금융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해 차를 산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차대차 사고가 아니라 도난이나 침수사고, 주차 때 발생한 사고는 제외된다.

한성은 이와 함께 12월 한 달 동안 S 클래스를 구입하거나 등록하는 고객(렌터카 구매는 제외)을 대상으로 3년 또는 10만㎞ 무상서비스가 끝나는 시점부터 최초 구매자가 차를 소유한 평생 동안 엔진오일, 오일 휠터, 에어 클리너와 공임을 무상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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