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영웅소방관' 8명 시상

입력 2010년12월08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7일 서대문소방서에서 열린 시상식 모습
에쓰오일은 7일 서울 서대문소방서에서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CEO와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소방방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소방영웅 시상식"을 개최하고 최종춘 소방장(43, 중앙119구조대) 등 영웅소방관 8명에게 상패와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에쓰오일은 소방방재청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거쳐 영예의 "최고영웅소방관"에 선정된 최종춘 소방장에게 상패와 포상금 2,000만 원, 서형근 소방장(서울 동작소방서) 등 "영웅소방관" 7명에게 상패와 포상금 1,000만 원을 시상했다. 최종춘 최고영웅소방관과 7명의 영웅소방관은 정부로부터 각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소방방재청장 표창도 함께 받았다.



한편, 에쓰오일은 지난 1일에도 인천남부소방서 김황희 소방사 등 공무 수행 중 부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소방관 30명에게 각 200만 원씩, 격려금 6,000만 원을 전달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에쓰오일은 지난 2006년 소방방재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소방영웅 지킴이" 프로그램을 마련해 ▲순직자 유족 위로금 지원 ▲유자녀 학자금 지원 ▲부상 소방관 격려금 지원 ▲올해의 소방영웅 시상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