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인증 자동차 정비소 처음 나왔다

입력 2010년12월0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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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는 8일 경기도 안양시의 만안자동차정비서비스가 "자동차 수리와 견인 서비스 분야"에서 처음으로 한국산업규격(KS) 서비스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비소에 대한 KS 인증 심사는 정비시설과 안전관리, 인력관리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사업장 심사(2일)와 견인, 계약, 수리, 정산 등 자동차 정비의 모든 절차에 걸친 서비스 심사(1일)로 이뤄지고, 모두 8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표준협회 관계자는 "자동차 정비소에도 KS 인증을 부여함으로써 그 동안 만연했던 자동차 수리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을 없애고 서비스를 한층 개선하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 5월 시행된 KS 서비스 인증은 콜센터, 콘도미니엄, 골프장, 자동차정비소 등 58가지 종류가 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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