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코리아는 12월 한 달 동안 정통 후륜 구동 프리미엄 세단 크라이슬러 300C 시그니처 3.5와 2.7 모델을 대상으로 월 10만 원대로 납입금 부담을 크게 줄인 어드밴스 리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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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300C 시그니처 |
프로모션이 끝나는 12월 말까지 300C 시그니처 2.7과 3.5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은 각각 13만 원(2.7 모델)과 19만9,000원(3.5 모델)을 내면 300C 시그니처의 오너가 될 수 있다. 이 리스 프로그램은 12개월과 24개월 때에 자동차 대금의 일부를 상환한 뒤 36개월째 납입이 끝나는 시점에 잔금 30%를 완납하거나 남은 금액을 다시 리스로 연장할 수 있다. 이와 함께 KT 캐피탈이 제공하는 이번 어드밴스 유예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해 300C 시그니처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등록세와 취득세, 공채 매입을 포함한 등록비용 일체를 지원하며, 최근 각광받고 있는 애플 아이패드도 증정(64G 모델, 2년 약정 기준 3G망 이용 모델, 월 사용료는 고객 부담)한다.
300C는 고품격 편의품목과 안전기능을 고루 갖춘 크라이슬러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특히 지난달 열린 G20서울 정상회의에서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비롯한 국제 기구 수반들의 공식 의전차로 쓰여 안전성과 성능을 입증하기도 했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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