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9일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3관왕 박태환 선수와 기아차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7 전달식을 가졌다.
기아차는 박태환 선수가 K7으로 편하게 이동하고, 앞으로 더 나은 성적을 기록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K7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태환 선수는 앞으로 국내에 머무는 동안 각종 훈련과 경기 등 모든 스케줄을 K7과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한 K7은 스노우 화이트 펄 컬러의 파노라마 썬루프와 프리미엄 내비게이션이 장착된 차로, 박테환 선수가 직접 차와 모델, 컬러와 편의품목까지 고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태환 선수는 이번 광저우 아시안게임 기간에 기아차의 기업 광고 "도전은 계속된다(Keep Challenging)"에 광고 모델로 나와 기아차의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열정을 잘 표현했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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