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영현대 모델' 네티즌 투표 실시

입력 2010년12월1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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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대학생 대표 커뮤니티인 "영현대"의 대학생 홍보 모델 오디션을 거쳐 본선 진출자 8명을 선정하고, 이 중 최종 두 명을 선발하기 위한 네티즌 투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본선 진출자들


이번 모델 콘테스트는 모두 400여 명이 지원했다. 이들 지원자들 가운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30명을 추리고 다시 면접과 카메라 테스트로 최종 본선 진출자 여덟 명을 가렸다. 이들을 대상으로 한 네티즌 투표는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4주 동안 영현대 홈페이지(young.hyundai.com)에서 열린다. 네티즌들은 본선 진출자 8명의 프로필을 확인하고 마음에 드는 2명을 선정해 투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될 모델 두 명은 네티즌 투표결과와 면접점수, 카메라 테스트 결과를 종합해 선정하며 결과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은 장학금 100만 원과 함께 1년 동안 현대차와 영현대 홍보활동에 참여한다.



한편,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 가운데 130여 명에게는 최신형 맥북에어(1명), 아이패드(2명), 영화예매권(30명, 1인 2매), 스타벅스 기프티콘(100명) 등 경품을 선물한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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