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리프 파워 시스템, '10대 엔진'에 선정

입력 2010년12월14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닛산자동차는 세계 최초 양산형 전기자동차 "리프"가 전기 동력 시스템으로는 최초로 미국 "워즈 오토"의 "10대 엔진"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닛산 리프 파워 시스템


이는 미국 자동차 전문지 워즈 오토가 "10대 엔진"을 발표한 지 17년 만에 가솔린을 쓰지 않는 파워 시스템으로서는 처음으로 선정된 것. 배기가스가 전혀 없는 전기자동차 리프는 즉각적인 반응으로 운전자에게 새로운 차원의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기존의 가솔린 자동차에게 익숙한 소비자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올해 "10대 엔진"에서는 자연흡기식, 과급형 내연 엔진, 디젤, 하이브리드 전기, 순수 전기식 파워 시스템을 모두 포함해 38개 엔진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