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16일부터 내년 초 국내 출시 예정인 뉴 C30 D4를 사전 공개한다고 밝혔다.



뉴 C30 D4의 사전 공개는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개는 공식 출시에 앞서 진행되는 프리 런칭 마케팅으로, 뉴 C30 D4의 메인 타겟인 2030 세대들의 유동이 많은 서울시 강남구 학동역 사거리 베니건스 매장 앞에서 펼쳐진다. 건물 외벽에는 네온사인으로 대형 볼보 아이언마크를 장식, 도산대로를 지나는 차와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뉴 C30 D4는 커먼레일 방식 1,984cc 디젤 엔진 D4를 탑재한 모델이다. 동급 최강의 출력을 지닌 D4 엔진은 177마력의 힘과 40.8㎏·m의 토크를 뿜어내며 연비는 17.2㎞/ℓ(유럽기준)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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