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본부장(왼쪽)과 한국토요타자동차 김종철 상무

한국토요타자동차는 16일 정동 사랑의 열매회관에서 휠체어 슬로프를 장착한 토요타 하이에이스 모빌리티 자동차 두 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토요타 하이에이스 모빌리티 자동차 두 대를 전달받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한국교통장애인협회에 이 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토요타 하이에이스 모빌리티는 장애인 복지용 차로, 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뒷 트렁크에 슬로프를 설치해 휠체어에 앉은 채 쉽게 승하차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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