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쏘나타, 미국서 '올해의 차' 후보에 올라

입력 2010년12월1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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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쏘나타가 "2011 북미시장의 올해의 자동차" 최종 후보에 올랐다.

16일 CNN머니는 쏘나타가 시보레 볼트, 닛산 리프 등과 함께 승용차 부문 "올해의 차" 최종 후보 가운데 하나로 뽑혔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또한 트럭 부문에서는 닷지 듀랑고와 짚 그랜드체로키, 포드 익스플로러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전했다. 내년 1월10일 디트로이트 모터쇼 행사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과 캐나다 유력 매체의 기자단과 자동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25개 차종을 놓고 디자인과 안전도, 핸들링, 주행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한편, 쏘나타와 함께 승용차 부문 후보에 오른 볼트와 리프는 모두 전기자동차여서 순수 가솔린엔진 차는 쏘나타뿐이다.
현대 쏘나타시보레 볼트닛산 리프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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