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디트로이트서 '페이스맨 컨셉트' 첫선

입력 2010년12월2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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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MINI)는 내년 1월15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11 NAIAS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미니 페이스맨 컨셉트"를 공개하고 북미시장에 뉴 미니 패밀리와 미니 JCW 외에 미니 컨트리맨을 처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페이스맨 컨셉트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미니 페이스맨 컨셉트는 미니 특유의 개성을 그대로 살리면서, 혁신적인 컨셉트와 첨단기술을 도입해 변화를 준 신개념 자동차다. 컨트리맨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상고와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소형차로서는 처음으로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 모델로 거듭났다.

페이스맨 컨셉트 내부 스케치


미니 컨트리맨은 넓은 실내와 공간 활용이 특징이다. 미니 브랜드 최초초 미니 ALL4 사륜구동 방식을 선택품목으로 제공한다. 또한 도어 네 개와 대형 테일게이트 등 미니 최초로 적용한 다양한 기능에다 미니 특유의 디자인 요소들을 곳곳에 적용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컨트리맨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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