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네트웍스는 지난 20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스피라 전시장 겸 지점 사무실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어울림네트 말레이시아 전시장

현재 전시장에는 계열사인 어울림엘시스의 스피라 브랜드 상품을 위탁받아 시계, 골프클럽, 의류등 각종 상품을 전시 판매되고 있으며, 전기자전거 스피라 엘빅도 판매하고 있다. 바로 옆에 들어서는 스피라 전시장은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말레이시아 지점은 스피라 R&D와 유럽과 아시아를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현재 진행하고 있는 현지 조립생산 허가는 말레이사아 정부기관인 MIDA와 MITI를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1월 중순 경 허가를 예상하고 있다. 허가가 완료되면, 유럽과 동남아시아에 수출되는 스피라는 말레이시아에서 조립과 테스트를 거쳐 출고한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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