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국내 전체 닛산 세일즈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0 닛산 고객 응대 컨테스트"에서 강남 JJ 모터스 이숙진 대리를 "올해의 세일즈 컨설턴트"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승을 차지한 강남 JJ모터스의 이숙진 대리(오른쪽)

올해로 2회를 맞는 이 컨테스트는 지난 10월부터 2개월에 걸쳐 전국 6개 전시장의 세일즈 컨설턴트 100여 명이 참가했다. 고객 응대부터 사후 관리까지 6개 항목을 심사하는 예선을 거쳐 각 전시장별로 1명씩 모두 6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참가자마다 40분씩 다시 고객 응대하는 상황을 시나리오로 구성, 최종 판정을 내렸다.



한편, 이번 컨테스트는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콘테스트 시작까지 평가 대상 차종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제품 교육전문가가 고객 역할로 참여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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