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5일부터 내년 1월19일까지 서울·부산·대전·대구·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 14개 병원에서 "2010 토요타 병원 자선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토요타 병원 자선 콘서트는 한국토요타가 해마다 개최하는 토요타 클래식의 티켓 판매 수익금으로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매년 연말 병원을 순회하는 자선 공연으로 지금까지 모두 49회에 걸쳐 공연을 실시했다. 올해에는 좀 더 많은 환자와 보호자들과 함께 희망을 나누고자 실시 병원을 작년 10개에서 14개로 확대했다. 아울러 피아노, 베이스, 색소폰으로 구성된 4인조 재즈 밴드 "프렐류드"와 보컬 김수정이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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