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레 크루즈, 미국서 '안전성' 입증

입력 2010년12월23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GM대우차는 글로벌 준중형 세단 "시보레 크루즈(국내명 라세티 프리미어)"가 미국 고속도로 교통안전국(NHTSA)이 실시한 2010년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시보레 크루즈


최근 발표한 충돌시험 결과에 따르면 시보레 크루즈는 충돌성능 평가 항목(정면, 측면, 종합 안전성)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 특히 올해 평가한 전체 자동차 100여 대 가운데 유일하게 모든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종합평가 항목(정면 및 측면 충돌, 측면지주 충돌, 롤오버)에서는 12개 비교 대상 차종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0.56)를 기록했다.



한편, 시보레 크루즈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에서 발표한 2011년형 "가장 안전한 차"에도 이름을 올렸고, 인도와 동유럽, 미국, 캐나다에서도 각종 미디어로부터 "올해의 차"로 꼽히기도 했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