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한국도로공사와 사업 제휴

입력 2010년12월2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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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는 24일 한국도로공사에서 최윤환 한국도로공사 사업본부장, 송진수 공항석유 대표, 차규탁 SK에너지 내트럭사업부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장분기점 복합문화시설 사업자 선정 체결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최윤환 사업본부장(오른쪽)과 공항석유 송진수 대표이사


총 322억 원이 투자되는 이 사업은 공항석유를 비롯, 풀무원과 파리크라상 등이 참여하는 SK컨소시엄이 한국도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민간투자사업에 참여하는 것. 중부와 제2중부고속도로의 마장분기점 8만9,000㎡(약 2만7,000평) 부지에 기존의 고속도로 휴게소 기능을 탈피한 복합문화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이 시설은 25년 동안 컨소시엄이 운영한 뒤 도로공사에 기부채납하게 된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2012년 12월에 완료되는 이 사업을 시작으로 전국 고속도로에 이러한 복합문화시설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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