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은 내년 1월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2011 다카르 랠리"를 앞두고 아이폰과 아이팟터치 이용자를 위한 무료 어플리케이션(앱)인 "랠리 모바일"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이 앱은 경기 각 구간에서 일어나는 최신 뉴스, 경기 결과, 참고 자료와 멀티미디어 컨텐츠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해당 앱으로 다카르 랠리에 출전하는 신형 레이스 투아렉 3의 특징과 상세 정보는 물론, 다카르 구간 지도와 함께 매일 3분 분량으로 업데이트 되는 각 구간의 주요 영상과 경기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폭스바겐은 2011 다카르 랠리에서도 신형 레이스 투아렉 3의 강력한 성능을 앞세워 3연패를 노리고 있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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