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29일 기흥 중앙연구소 1층 대강당에서 중앙연구소 사원대표위원회의 주관으로 장애우들로 구성된 클래식 앙상블인 "JJ 앙상블"을 초청, 송년회를 겸한 "사랑의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JJ 앙상블은 서울 정진학교의 정진관현악부 졸업생들로 구성된 클래식 앙상블로서 바이올린, 플루트, 첼로, 클라리넷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직장과 복지관 등에서 오케스트라 단원 등으로 각자 활동하면서 학교나 기관의 초청을 받아 공연을 하고 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이날 행사에서 연구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자선기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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