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올해 각종 상 80개 수상

입력 2010년12월3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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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10년 한 해 동안 재규어와 랜드로버 모델들이 세계적으로 80개가 넘는 수상기록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재규어는 플래그십 세단 올 뉴 XJ가 영국의 BBC "탑기어 매거진"의 "2010년 올해의 럭셔리카"로 선정되었다. 또한 국내에서는 유일한 정부 인증 디자인 마크인 GD마크를 획득한 데 이어, 뛰어난 디자인을 인정 받아 "2010 굿 디자인 어워즈"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스코틀랜드 자동차 기자 협회의 "2010 올해의 럭셔리카" ▲중국 오토뉴스의 "베스트 럭셔리카" ▲이태리 콰트로루오트의 "올해의 리무진 킹" ▲미국 오토모빌 매거진의 "2011년 디자인 상" ▲미국 블룸버그 어워즈의 "베스트 이그제큐티브 세단" 등 20개가 넘는 상을 받았다.

랜드로버 모델 중 가장 많은 수상을 한 뉴 디커버리4는 올해 동안 세계에서 28개가 넘는 상을 받았다. 2004년 3세대 디스커버리 모델인 "디스커버리3" 출시 후 현재까지 모두 144개 상을 받았다.

랜드로버 모델 가운데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독일 자동차평가 전문지인 아우토빌트로부터 "최고의 사륜구동 차"로 뽑혔다. 뉴 레인지로버는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의 글로벌 독자들이 뽑은 "지난 10년을 대표하는 차"로 선정됐으며, 뉴 프리랜더2는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오토익스프레스로부터 "최고의 콤팩트 SUV"로 선정됐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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