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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2011년 시무식 |
GM대우자동차는 3일 마이크 아카몬 사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부평 본사에서 2011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아카몬 사장은 새해 인사와 더불어 신년사를 발표, 2011년 GM대우의 경영 목표와 과제를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아카몬 사장은 이 자리에서 신년사를 발표하며 지난해 성과를 평가한 뒤 "2011년도 GM대우의 경영핵심 키워드는 "변화"가 될 것"이라면서 "신차 7종 출시"를 비롯한 다섯 가지 핵심과제를 밝혔다.
올해 GM대우는 ▲무결점 신차 7종 출시 ▲최고의 품질력 확보 ▲긍정적인 현금 흐름과 수익성 향상 ▲시보레 브랜드의 성공적인 국내시장 도입과 국내 시장점유율 향상 ▲직원 중시, 직원 능력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 등을 핵심과제로 설정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