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3일 울산시 온산공장에서 새해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힘찬 결의를 다졌다.
이날 본사 임원진과 함께 온산공장을 방문한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CEO는 신년사에서 "올해 에쓰오일은 3년 동안 추진해온 온산공장 증설 프로젝트 건설 공사를 완료, 본격 가동하고 본사 사옥도 완공해 입주하는 등 탄탄한 기반을 갖추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사우디 출신의 수베이 CEO는 한복을 입고 시무식에 참석해 임직원 가족 2,000여 명과 함께 신년 해돋이 행사와 다과회를 가졌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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