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4일 국내 환경과 생태계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후원금 2만5,000달러를 지원하는 "2010년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의 후원 대상자 여섯 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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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 엠블럼 |
포드코리아는 환경부와 환경관련 자문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선정, 심사를 마쳤다. 심사 결과 후원 대상자로 확정된 6개 팀으로는 ▲천리포 수목원 ▲거문도 고양이 살리기 운동본부 조정준 씨 ▲한국물새네트워크 ▲영서중학교 텃밭동아리 ▲충남대 기후천사단 ▲더 로드 등이다.
이들 가운데 1위로 선정된 천리포 수목원은 국제수목학회로부터 세계에서 12번째로,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인증을 받았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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