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1월말 출시할 신형 모닝(프로젝트명 TA)의 외관을 4일 공개했다.
기아에 따르면 신형 모닝은 앞모양에서 볼륨감있는 범퍼, 대형 인테이크홀, 국내 경차 최초의 2등식 프로젝션, LED 포지셔닝 램프를 적용한 헤드 램프 등으로 독특하면서도 당당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옆모양은 다양하면서도 절제된 선으로 속도감과 볼륨감, 균형감을 살렸다. 뒷모양에선 최근 유행하는 여성 패션 디자인 중 하나인 ‘파워숄더’ 디자인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감각적인 리어 램프 디자인을 채택했다.
한편, 기아는 신형 모닝에 1,000cc급 신형 카파엔진을 얹는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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