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BX 레이싱팀, 새 치프 미케닉 영입

입력 2011년01월0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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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BX 레이싱팀이 백성기 치프 미케닉 영입을 4일 공식 발표했다.

백성기 치프 미케닉(오른쪽)과 조항우 감독


백성기 치프는 지난달 팀과 가진 협상을 마무리지었으며, 올해 1월부터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을 이끌게 된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이갑헌 전 치프 미케닉이 개인 사정으로 올해 치프직 연임을 고사함에 따라, 과거 오일뱅크팀에서부터 최근의 현대 레이싱팀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경력을 가진 백성기 치프를 낙점했다.



조항우 감독은 "2008년도에 Super 6000 클래스 챔피언을 함께했고 평소 존경하던 백성기 치프와 함께 다시 일하게 돼 기쁘다"며 "연륜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팀을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성기 치프는 "작년에는 팀을 준비하고 시작하는 단계였다면 올해는 가지고 있는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그런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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