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와 토요타는 1월 한 달 동안 자사의 자동차를 구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고객 감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
토요타 프리우스 |
먼저 렉서스는 LS 모델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동반 1인과 함께 2박3일 동안 토요타 공장 방문을 포함한 일본 관광 기회를 제공한다. 렉서스의 스테디 셀링 모델인 ES350을 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운용리스로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월 1회분의 리스료(약 160만 원)를 지원한다.
렉서스 하이브리드 차(LS600hL, GS450h, RX450h)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200만 원짜리 국립 암센터의 특수 정밀 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이전에 렉서스를 구입했던 고객이 다시 구매하면 차종에 따라 500만 원까지 신차 구입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ES300, ES330을 구입했던 고객이 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ES350을 구매하면 특별 저금리(3.99%)를 제공한다.
토요타는 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캠리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나 36개월 저금리(2.4%)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RAV4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18개월 무이자 할부나 36개월 저금리(3.6%)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금으로 캠리를 구매하면 150만 원어치 주유권을 지급하며 RAV4는 100만 원어치 주유권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차의 외관디자인을 더욱 고급스럽게 해주는 도어스커프(LED조명 적용), 스포츠페달, 머플러 커터, 토요타 레터링 등 네 가지 자동차용 액세서리도 증정한다.
프리우스와 세단 캠리 하이브리드를 구입하면 등록·취득세와 공채 매입비(할인 기준) 등 자동차 등록에 필요한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를 이용해 캠리와 캠리 하이브리드, 프리우스를 구입한 고객에게는 3년 뒤 중고차 가치를 최고 52%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토요타 프리미엄 가치보장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