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생산 27만5,267대, 판매 27만1,479대(내수·수출 포함)를 달성, 2000년 9월 회사 출범 이래 가장 많이 생산하고 판매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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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연도별 총생산과 판매(내수+수출) 실적 |
작년 총 생산대수는 지금껏 최고 생산을 기록했던 2009년(19만120대)보다 44.8%가 증가한 것.이미 지난 10월 말 20만 대를 넘어섰으며 12월에는 2만6,474대를 생산, 기존 월별 최대기록인 2만5,188대를 넘어섰다. 판매대수는 내수(15만5,696대)와 수출(11만5,783대)을 합쳐 27만1,479였으며 이는 2009년보다 43.0% 증가한 수치다. 내수는 3세대 SM5와 2009년 출시한 SM3가 실적을 이끌었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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