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는 5일 혼다의 플래그십 모델인 레전드 2011년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혼다에 따르면 2011년형 레전드는 6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해 4륜구동 자유제어 시스템인 SH-AWD와 어우러져 변속성능이 높아졌다. 또 록 업 클러치의 록 업 영역을 확대해 저속에서 고속까지 높은 동력성능과 연비성능을 실현, 구형보다 연비가 0.3㎞/ℓ 향상된 8.9㎞/ℓ를 기록한다. 18인치 소음 저감 알로이 휠을 끼웠으며, 휠을 감싸는 중공구조 소음장치를 부착해 소음을 최대한 억제했다. 또 각 부위에 효과적으로 배치한 차음·흡음재로 뛰어난 정숙성을 실현했다.



인테리어는 대시보드와 센터 콘솔박스에 새로운 우드 패턴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보디컬러로 "그라파이트 러스터 메탈릭"을 추가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7,250만 원이다.



*상세 제원 자료실에 있음.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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