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CT 200h 사전 계약 실시

입력 2011년01월0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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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의 렉서스 브랜드는 세계 최초 컴팩트 하이브리드 모델인 CT 200h 국내 출시를 앞두고 전국 렉서스 전시장 아홉 곳에서 7일부터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CT 200h은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집약한 야심작. 하이브리드 시너지 드라이브에 기반을 둔 파워트레인은 1.8ℓ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해 2.0ℓ급에 맞먹는 주행 성능을 내며, 퍼포먼스 댐퍼를 적용해 승차감을 높였다. EV·에코·노멀·스포트 등 네 가지 주행 모드를 운전자의 성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디자인은 렉서스의 "엘피네스(L-finesse)"를 적용해 아름다움과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결합했다. 또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스플레이 존과 제어장치를 조절하는 오퍼레이션 존으로 구분한 실내 공간은 운전자의 시인성과 조작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렉서스 브랜드는 CT 200h 출시를 기념해 8일과 9일 대치동 크링에서 "NEW Breeze of Lexus, CT200h"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렉서스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렉서스 홈페이지(www.lexus.co.kr)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사전 계약 고객 가운데 50명은 다음달 16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남해 힐튼에서 CT 200h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동차 딜리버리 이벤트에 초청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토요타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다음달 중순 본격 판매를 앞두고 있는 CT 200h의 가격은 4,000만 원대로 책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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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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