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가 미국의 한 웹사이트로부터 "경멸 대상 15대 기업"에 꼽혔다.
6일(미국시각) 온라인 경제전문 매체 "24/7 월스트리트(www.247wallst.com)"는 "2010년 경멸 대상 15대 기업"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한때 품질의 대명사로 꼽히던 토요타가 여기에 포함된 것. 이는 지난해 내내 비판의 대상이었던 "1,000만 대 리콜 사태"가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15대 기업"에는 최악의 원유 유출 사고를 낸 영국의 브리티시 페트롤륨(BP), 노키아, AT&T, 맥도날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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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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