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형 SM3 |
르노삼성자동차는 안전·편의·즐거움을 강화한 SM3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1월부터 판매하는 SM3 상품성 강화 모델은 선택품목이었던 커튼 에어백을 전 트림에 기본 장착하고, LE와 RE 트림에 있던 후방경보장치, RE 트림이 갖췄던 USB/i팟 연결단자를 SE 트림부터 기본으로 확대·적용한다.
업그레이드된 SM3는 기존 모델처럼 다섯 가지 1.6ℓ 엔진 트림(PE, SE, SE 블랙, LE, RE)과 세 가지 2.0ℓ 엔진 트림(SE20, LE20, RE20)으로 구성됐다. 판매가격은 각 트림별로 10만 원에서 25만 원까지, 평균 20만 원 올랐다. 그러나 평균 40만 원이 넘는 추가품목을 감안하면 가격인상분은 상쇄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편, 르노삼성은 1월 SM3 판매조건에서 12·24·36개월 할부 때 각각 1%·2%·3% 저금리 할부상품을 선보인다.
트위터로 만나는 오토타임즈 : http://twitter.com/Autotimes_kr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