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설 연휴를 앞두고 "5G 그랜저"와 "쏘나타" 등 300대를 설 귀향차로 무상 대여해 주는 "설 맞이 귀향 렌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는 홈페이지(www.hyundai.com)에 응모한 고객 가운데 300명을 추첨해, 설 연휴 기간인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6박7일 동안 신형 그랜저 200대와 쏘나타 40대 등 모두 300대를 무상으로 빌려준다.



이벤트에 당첨된 사람들은 신형 그랜저를 가장 먼저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되는 셈이다. 이번 이벤트에는 26세 이상으로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있는 고객은 오는 24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25일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한편, 현대차는 다음달 28일까지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푸짐한 설 선물을 제공하는 "2011 설맞이 내방 고객 경품대잔치"를 실시한다. 현대차 전시장에 이벤트 응모권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2,011명에게 ▲5G 그랜저(1명) ▲삼성 LED TV(10명) ▲영화 예매권(2,000명) 등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3월4일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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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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