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북미오토쇼] '안전' 하면 역시 볼보

입력 2011년01월1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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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는 "2011 북미오토쇼"에서 C30 DRIVe(드라이뷔) 전기차, S60 등을 출품했다.

볼보 C30 드라이뷔 전기차


볼보 C30 드라이뷔 전기차
C30 드라이뷔 전기차는 지난해 같은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했고 신형 S60은 지난해 제네바모터쇼에서 데뷔했다. 우선 C30 드라이뷔 전기차의 차체는 현재 판매하는 C30을 기반으로 제작했기 때문에 C30과 같은 안전성, 편의성과 실내공간을 그대로 갖추고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주 동력으로 쓰기 때문에 배기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으며, 일반 가정 전원 소켓으로도 충전할 수 있다. 완충에는 8시간이 걸리며, 한 번 충전하면 150㎞를 주행할 수 있다.

볼보 C30 드라이뷔 전기차


볼보 C30 드라이뷔 전기차
또한 올 뉴 S60도 함께 선보였다. 2세대 풀체인지를 거치며 더욱 진보한 모델로 각종 편의장치와 첨단 안전 시스템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국내 출시 예정이다. 볼보는 C30 크래시카를 메인 부스에 세웠다. 볼보 스웨덴 안전센터에서 충돌 테스트를 마친 상태 그대로 옮겨와 차의 안전성을 관람객들에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

볼보 C30 크래시카


볼보 C30 크래시카
현장에서 만난 볼보자동차 관계자는 "볼보의 안전 철학은 정말 놀랍다"며 "안전에 자신이 없다면 이렇게 충돌 테스트 결과를 그대로 공개하기 어려웠을 것"이라 전했다.

볼보 C30 크래시카


볼보 S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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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S60


디트로이트=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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