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의 미국 현지 법인인 아메리칸 혼다는 "2011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신형 시빅의 쿠페 타입과 세단 타입 컨셉트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빅 Si 컨셉트

"시빅 Si 컨셉트"(스포츠 쿠페)와 "시빅 컨셉트"(세단) 두 차종은 북미시장에서 올해 봄부터 판매를 계획하고 있는 모델로 차기 시빅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컨셉트 모델이다. 9세대가 되는 신형 시빅은 쿠페, 세단 타입 모두 모노폼으로 생동감과 강력함을 표현한 외관 디자인과 함께 쾌적한 실내 공간을 실현했다.



한편, 신형 시빅 시리즈는 가솔린 자동차,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된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여러 유형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시빅 컨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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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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