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부품업체 콘티넨탈의 인테리어 부문은 하노버 IAA 상용차쇼에서 운전자가 차 안에서 주행상황을 "실시간 동기화"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해결방안으로 선보였다. 콘티넨탈이 상용차 효율 극대화를 위해 제안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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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행 프로파일 설정 |
▲더욱 큰 효율성을 위한 통합 디지털 운행기록계
콘티넨탈의 디지털 운행기록계는 차와 외부 환경의 네트워킹을 맡는다. 하나의 부품회사로부터 법적으로 의무화된 운행과 방향전환 횟수를 기록하는 제어 장치는 물론 주문 제작식 텔레마틱스 모듈과 자동차 소프트웨어를 완전하게 통합 구현함으로써 차량의 비용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서비스 안으로 최적화 시켰다. 이와 함께 디지털 운행 기록계의 기술적 발전에 맞춰 강력한 서비스 망을 추가했다. 이를 위해 유럽에 있는 제휴 작업장 7,000곳이 디지털 운행기록계의 설치와 측정 그리고 주기적인 검사를 포함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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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호라이즌 |
▲운전을 단순화시키는, 운행 모드별 프로파일
콘티넨탈이 제시하는 운전자와 차의 네트워킹 해법은 "당신의 운전을 단순화 시켜라"다. 이를 위해 운전자와 차를 위해 상황에 따라 알맞은 프로파일을 선택하면 차의 모든 기능을 설정에 맞춰 네트워크화할 수 있게 했다. 운행과 관련해 지원되는 프로파일은 "시골(Coumtry)" "도시(City)" "주차와 휴식(Park & Rest)" 등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휴식을 제안하거나 활동적인 페달의 피드백으로 운전자에게 속도제한을 알려주는 등 각 단계별로 최적화된 운행 방식을 제안한다.
▲운전자 안전을 위한 가상비전, e-호라이즌(e-Hori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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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D 조명 제어 |
e-호라이즌(e-Horizon)은 즉 네비게이션 데이터를 이용, 전방의 직선 도로를 인지하는 가상 비전 시스템으로 동시에 엔진이나 기어박스 제어 혹은 기타 지원 시스템을 위해 쓸 수 있다. 이를 통해 시스템이 현재의 주변환경과 운전 상황에 자동으로 맞춰지기 때문에, 운전자는 심리적인 안정감을 갖게 된다. 또한 차의 비용 효율을 높이면서 안전도 확보할 수 있어, 운전자는 운행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된다.
▲경제성과 친환경성 높인 LED 전조등을 위한 조명 제어 장치
콘티넨탈의 외부 조명 제어 장치는 밝기는 물론이고 경제성과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한다. 우선 최적화된 조명 패턴과 사람의 지각에 맞게 조정된 색상 온도는 더 높은 안전성을 보장하고 운전을 편안하게 해준다. 또 LED는 기존의 조명 전구보다 더 수명이 길기 대문에 운행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연료 소비와 이산화 탄소 배출이 감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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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어 압력 감시 |
▲연료 절감과 안전 증대를 위한 타이어 압력 감시 시스템
콘티넨탈 타이어 감시 정보 시스템은 주행 중 타이어의 압력이 너무 낮아지면 운전자에게 경고해 타이어 펑크나 불필요한 연료 소비를 방지시켜 준다. 특히 일반차보다 상용차가 주행거리가 길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절감 금액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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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능 안테나 모듈 |
▲네트워킹을 위한 지능 안테나 모듈
광범위한 네트워킹을 위한 기반으로서 지능 안테나 모듈을 개발에도 많은 힘을 쏟고 있다. 이 장치는 전화와 GPS 그리고 원격 자동 문 개폐 및 타이어 압력 감시 시스템 그리고 WLAN이나 라디오, TV 혹은 미래의 자동차 간 통신 같은 서비스도 가능하다. 이처럼 지능 안테나 모듈은 현재와 미래의 모든 텔레매틱스(Telematics) 응용을 위한 주요 요소가 될 것이다.
▲상용차를 위한 인터넷 서비스, 오토링큐(AutoLin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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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링큐(AutoLinQ) |
콘티넨탈 오토링큐(AutoLinQ)는 차에 탑재되는 지능형 네트워킹 시스템이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정보와 엔터테인먼트를 통합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어플리케이션(앱. App)을 차 내부에 탑재, 안정되고 효과적인 인터넷 네트워킹을 통해 운행 중 자동차별로 최적의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특히 상용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지능 응용프로그램을 설치하고 통합하는 기반이 될 수 있으며, 상용차 운행에 필요한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이 추가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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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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