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4일 오후 4시 중구 영주동의 코모도호텔에서 자동차산업 관계자, 유관기관 전문가와 일본 후쿠오카시 초청연사 등 30여 명을 초청해 "부산-후쿠오카 자동차부품산업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010년 5월 부산국제모터쇼 부대행사로 진행했던 "제2회 부산-후쿠오카 자동차산업 협의회"와 2010년 9월 후쿠오카시를 방문해 실시한 실무자회의에 이어 개최되는 것. 이번 협의회에서는 부산과 후쿠오카의 교류협력 방안 제시를 목표로 두 도시가 본격적이고 구체적인 협력을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산-후쿠오카 자동차부품 산업 협의회"는 앞으로 두 도시를 자동차산업 분야의 초광역경제권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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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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