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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민건 호주판매법인장, 라파엘 나달 선수, 스티브 우드 호주오픈 조직위원장 |
기아차는 "2011년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공식 자동차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연계 마케팅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와 관련해 14일(현지시각) 호주오픈이 열리는 멜버른 파크에서 김민건 기아차 호주판매법인장, 스티브 우드 호주오픈 조직위원회 CEO,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 호주오픈 대회 공식 자동차 전달식"(사진)을 개최했다. 공식 자동차는 K5(수출명 옵티마), 쏘렌토R(수출명 쏘렌토), 스포티지R(수출명 스포티지), 포르테 해치백, 쏘울, 그랜드카니발(수출명 세도나) 등 모두 101대.
기아차는 "함께 하는 호주오픈"을 주제로 고객 초청 행사, 아마추어 호주오픈, 기아 팬 오브 더 데이, 볼키즈 프로그램 등 고객들이 직접 호주오픈을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마케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경기장을 방문한 테니스팬 중에서 가장 이색적이고 열정적 응원을 펼친 팬을 선정하는 "기아 팬 오브 더 데이" 프로그램을 호주오픈 공식 홈페이지(www.australianopen.com)에서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해 최종 1~3등에게 LCD TV, 카메라 등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매체와 호주오픈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다양한 영상과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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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