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충남 예산군 리솜스파캐슬에서 정연국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을 비롯해 기아차 우수 영업직사원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기아 탑(Top) 100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기아차 영업직사원 중 지난해 우수한 판매실적을 달성한 직원과 가족들을 초대해 우수한 성적을 포상하고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행사. 기아차는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연간 120대 이상 판매한 기아 "톱 100" 128명에게 판매활동을 격려하는 금메달을 수여하고, 각 지역본부별 판매왕 시상식과 전국 상위 판매 순위 10명에게 수여하는 기아 판매왕 시상식, 그리고 축하 공연으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해 판매우수사원 1위는 지난해 421대를 판매한 망우지점의 정송주 부장이 차지했으며, 2위는 박광주 부장(테헤란로 지점, 305대 판매), 3위는 오경열 부장(서대문지점, 265대 판매)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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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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