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서울 강남역에 '초대형 모닝' 전시

입력 2011년01월1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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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17일 서울 강남역 7번 출구 유 스트리트(U-Street)에 있는 엠 스테이지에 초대형 신형 모닝인 "자이언트 모닝"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이언트 모닝은 오는 24일 출시하는 신형 모닝의 모습을 약 2.4배(전장 기준)로 확대, 전장 8,500×전폭 3,200㎜×전고 3,550(㎜) 크기로 만든 초대형 모형. 이날 제막식은 기아차 임직원과 모닝 동호회원, 신형 모닝 사전계약 고객을 비롯한 시민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기아차는 자이언트 모닝을 다음달 16일까지 전시하며 그 기간 동안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온라인 이벤트를 벌인다. 먼저, 자이언트 모닝과 찍은 사진을 전자카드로 제작해 원하는 이에게 제공하는 "자이언트 모닝 전자 포토 카드 전송 이벤트"를 실시하고,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타로 전문가가 직접 고객들에게 신년 운세를 점쳐 주는 "자이언트 모닝 굿 럭 이벤트"도 펼친다. 이와 함께 온라인에서는 모닝 SNS 사이트(morningsns.kia.co.kr)에 축하글을 남기고 인증 사진을 게시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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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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