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부품 계열사인 케피코는 15일 권문식 사장을 비롯 직원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 하남시 검단산에서 2011년 매출 1조4,000억 원 달성 결의를 위한 등반대회(사진)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케피코 직원들은 철저한 품질관리로 완벽한 품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혁신적인 사고와 행동으로 미래준비에 적극 노력해 올해 매출 1조4,000억 원을 반드시 달성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케피코는 현대자동차 그룹 계열사로 자동차용 엔진제어기(ECU), 연료분사기 등 파워트레인 핵심 부품을 개발·제조하는 국내 최대 자동차 전장제어시스템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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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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