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손해율, 인천-충남-광주 순

입력 2011년01월18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보험개발원은 작년 4월부터 9월까지 자동차보험 지역별 손해율과 사고율 누적치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 지역의 손해율이 2009년 같은 기간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대도시지역 손해율과 사고율 현황 (단위 : %)


손해율이 높은 지역은 인천(90.6%), 충남(86.6%), 광주(84.6%) 순이고 낮은 지역은 제주(69.0%), 울산(70.2%), 강원(72.8%) 순으로 나타났다. 대인배상 사고율이 높은 지역은 인천(7.85%), 서울(7.09%), 광주(6.83%) 순이고 낮은 지역은 제주(4.33%), 경북(4.86%), 경남(4.88%) 순이었다. 또한 대물배상 사고율이 높은 지역은 인천(16.79%), 광주(16.44%), 대구(16.36%) 순이며 낮은 지역은 강원(12.75%), 전남(13.59%), 경북(13.82%) 순으로 나타나, 인천이 전체적으로 사고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이처럼 지역별 손해율과 사고율을 살펴보면 특정 지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높게 나타났다"며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교통환경개선 노력과 해당 지역 운전자의 교통법규준수 노력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트위터로 만나는 오토타임즈 : http://twitter.com/Autotimes_kr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