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설날을 맞아 다음달 20일까지 한 달 동안을 그룹 사회봉사기간으로 정하고, 그룹 내 17개사 임직원 3,700여 명이 참여하는 "설 맞이 사랑의 떡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현대차그룹 임직원은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등 전국 소외가정 1,800여 세대와 복지시설 370여 곳을 직접 방문해 설 선물 전달, 민속놀이 등 다양한 봉사를 펼칠 계획이다.
그룹사별로 현대차는 명절음식 나누기와 민속놀이, 기아차는 사회복지단체의 자동차 무상 점검, 현대모비스는 독거노인 도우미 봉사, 현대제철은 지역 소외가정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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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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